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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R. 박상현, 김주형, 이성호, 주흥철 인터뷰
등록일 2021-11-06 12:31:21


제목없음

· 일 자 : 2021년 11월 4일(목)

· 장 소 :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 CC (파72. 7,001야드)

· 총상금 : 12억원(우승상금 2억4천만원)

<본 대회 주요사항>

·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

-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 부여 : 2022~2023년

- 출전선수 : 74명 (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70위 이내, 제네시스 상금순위 10위 이내 선수)

- 우승 포인트 : 제네시스 포인트 1,000P, 세계랭킹 포인트 9P

· 주흥철 (40.PING ) 프로필

- 코리안투어 데뷔 2007년

* 코리안투어 우승(3승)

- 2014년 : 군산CC오픈

- 2016년 :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,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

· 주흥철 인터뷰

1R : 6언더파 66타 (버디 5개, 이글 1개 보기 1개)

경기 마친 소감은?

마지막 홀 (18번 홀) 보기를 제외하고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경기를 했다.

전체적으로 좋다고 느낀 부분은?

샷도 좋았지만 퍼팅이 좋았다. 작년에 입스는 아니지만 손 떨림 증상이 있었다. 작년에 프로 데뷔 이후 정말 힘든 한 해였다. 고치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역그립을 잡으면 손이 안 떨렸다. 정신력의 문제였던 것 같다. 안 떨리는 것으로 하면 되는데 굳이 고치려고 하냐는 조언을 한 프로님께서 해주셨다. 올해 다시 괜찮아지는 것 같다.

시즌 마지막 대회다. 우승 욕심도 날 것 같은데?

후반기에 컷 탈락 없이 잘 해왔다. 첫날이지만 욕심은 나는 것 같다. 골프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다. 나이도 많고 거리가 많이 안 나가다 보니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이 많았다. 최경주 프로님이 항상 잘 치려고 하지 말고 맞는 코스에서 찬스를 노려보라고 하셨다. 그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주 편해진 것 같다. 베어즈베스트청라나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은 코스가 길어 전 시합까지 3,4,5번 아이언이 아닌 유틸리티를 썼다. 공략하기도 어려웠고 먼 거리 퍼팅만 남아서 찬스가 많이 없었다. 그런 코스에서는 욕심을 버리고 예선 통과만 하려고 했다. 짧은 코스나 빠른 그린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직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.

이글 상황은?

TV 기부를 할 수 있는 LG SIGNATURE존에 들어갔다. 윤상필 프로랑 같은 방향이어서 제 공이 아닌 줄 알았다. 긴 홀에서 투온을 시키는 경우가 많이 없는데 그린 주변에 떨어졌다. 날씨가 추워져서 잔디가 많이 없다. 그래서 이번 시합에는 하이바운스로 웻지를 바꿨다. 그 웻지로 쳤는데 핀 중앙으로 들어갔다.

남은 라운드의 각오는?

우승 욕심도 나지만 우승 욕심나면 항상 성적이 안 좋았다. 제 플레이만 하면 될 것 같다. 요즘은 아들이 무섭다.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인데 골프를 쳐서 보면 안다. 아들이 샷 트래커를 보면서 대회가 끝나면 항상 체크해준다. 아내보다 아들에게 무서움을 느낀다. 열심히 쳐야 한다.

· 이성호 (34.BRIC) 프로필

- 코리안투어 데뷔 2009년

· 이성호 인터뷰

1R : 6언더파 66타 (버디 8개, 보기 2개)

경기 소감은?

오랜만에 잘했다. 66타를 친 것이 정말 오랜만이다. 버디도 많이 했고, 올 시즌 통틀어 가장 성적이 좋은 날이다. 오늘 하루에 다 날려버린 기분이다. 숏게임이 너무 잘 됐다. 손이 안 좋아서 지난 주를 쉬었다. 잘 쉰 것 같다. 오늘 성적이 더 잘 나온 것 같다.

후반에 버디가 많이 나왔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홀은?

2번홀(파3)에서 12M 정도 남았었는데 느낌이 좋았다. 느낌대로 바로 들어갔다.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다.

2라운드 각오는?

오늘처럼 치면 좋겠지만 내일도 재미있게 칠 생각이다.

· 김주형(19.CJ대한통운) 프로필

- 코리안투어 데뷔 2020년

* 코리안투어 우승(2승)

- 2020년 : KPGA 군산CC 오픈 ※KPGA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(18세 21일), KPGA 입회 후 최단기간 우승(3개월 17일, 109일)

- 2021년 : SK telecom OPEN 2021

* 해외투어 우승(1승)

- 2019년 : 파나소닉 오픈 인디아(아시안투어) ※17세 149일 나이로 우승, 역대 두번째 아시안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

· 김주형 인터뷰

1R : 4언더파 68타 (버디 4개)

경기소감?

초반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. 그래도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플레이해서 만족스럽게 마무리한 것 같다.

2달만에 코리안투어 경기를 했는데 어땠는지?

확실히 코스 컨디션이 다르다. 그래서 초반에 적응이 필요했다. 잔디나 그린이 미국과 다르다보니 적응하는데 어려웠던 것 같다. 후반에 잘 풀어나갔다고 생각한다.

제네시스 포인트 2위, 상금순위 1위에 자리하고 있다. 욕심이 날 것 같은데?

대회를 3개를 나오지 않았는데도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대상도, 상금왕도 하게되면 좋겠지만 부담이 되진 않는다. 누구나 하고 싶은 자리기 때문에 의식을 하고 플레이하진 않은 것 같다. 제 경기에 집중하면서 자신있게 플레이하고 싶었다.

어떤 부분에서 빠르게 적응하려고 노력했는지?

확실히 퍼팅이 계속 짧았다. 미국이 그린이 빠르다고 생각했는지 하루종일 퍼팅이 짧았다. 조금 더 세게 치면서 적응했다. 어프로치도 빠르게 적응했다고 생각한다. 한국이 확실히 페어웨이가 좁다. 다행히 코스가 짧아서 플레이를 잘 할 수 있는 것 같다. 오늘도 핀위치가 생각보다 어려웠다. 티샷을 잘 지켜야 찬스를 만들기 쉬울 것 같다.

· 박상현(38.동아제약) 프로필

- 코리안투어 데뷔 : 2005년

* 코리안투어 우승(10승)

2009년(2승) : SK telecom OPEN, 에머슨퍼시픽 힐튼남해오픈

2014년(2승) : 바이네르 파인리즈오픈, KJ CHOI INVITATIONAL presented by CJ

2016년(1승) :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

2018년(3승) :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,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, 제34회 신한동해오픈

2021년(2승) :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, 2021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

* 해외투어 우승(2승)

2016년 : JT컵(일본투어)

2019년 : 후지산케이 클래식(일본투어)

· 박상현 인터뷰

1R : 4언더파 68타 (버디 4개)

경기소감은?

큰 시합임에도 불구하고 김주형 선수가 없는 3개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. 확실히 라이벌이 있어야 긴장하고 플레이하는 것 같다. 다른 대회보다 긴장하고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. 샷은 그렇게 맘에 들지 않았지만 보기없이 4언더파로 마무리했기 때문에 만족한다.

대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봐야할 것 같은데?

코리안투어를 온전히 뛰는 것이 정말 오랜만이다. 일본투어에 뛰는 선수임에도 가끔 코리안투어 경기에 출전을 해서 좋은 성적이 나왔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코리안투어만 뛰는 줄 안다. 2018년에 상금왕을 했지만 대상을 못 받았다. 올해는 대상 욕심이 나는 상황이다.

4번 홀 긴 퍼팅을 성공시키면서 분위기 반전이 있었던 것인지?

분위기도 바꿨고 제네시스 포인트 1,2,3위가 함께 플레이 하면서 먼저 버디를 하고 치고 올라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. 첫 버디를 하면서 흐름을 가져오려고 노력했다. 1라운드 치고는 핀 포지션도 까다로웠다. 공격적인 것 보다 안전하게 치면서 아직 많이 남은 라운드를 계속 우승권에 있을 수 있게 유지하려고 노력했다.

대상 경쟁에서 유리한 입장이다. 우승 여부에 따라 상금왕도 할 수 있는 기회인데?

모든 시합에 나오는 각오는 우승이다. 대상 경쟁을 하고 있지만 우승을 한다면 다승, 상금왕까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목표는 계속 우승으로 두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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